절판돼서 너무 아쉬워,,, <모성의 디스토피아>
절판된 책이다 ㅠ_ㅠ 오타쿠 기질이 있는 동생을 이해하기 위해,, 일본 서브컬처 관련 도서를 찾다가 발견한 책인데... 워크라이프 출판사 운영하시는 분이 건강이 안좋아지시어,,, 더 이상 운영불가 ㅠㅠ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워크라이프 책 다 샀을텐데... 그래도 이 책은 도서관에 있길래 냉큼 대여했다. 22년도 책이라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 두께의 책이 접힘이 하나도 없는것을 보고 내가 첫빠따인가 싶었다. 그런 것 치고 너무 재밌는데,,, 나는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만 봤어서 하야오부분을 먼저 훌딱 읽었는데 그제서야 를 납득이가는 언어로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그냥 하야오 애니메이션에서 모든 것을 다 품어주고 아주 능력있는 모습으로 도움을 주는 히로인 캐릭터들을 보고 내가 저렇게 돼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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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소설을 읽으려고 읽는 잘읽히는 책
추천 하는 이유 : 일단 재밌다! 남미 주요 나라들의 스페인 독립 이후 군부독재, 게릴라투쟁 역사와 민주화 흐름을 인물 중심으로 소개하는데 홍길동전 읽는 것 같고 재밌다. 아싸라비야 콜롬비아로 일을 하러 간 친구가 2년의 코이카 노예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콜롬비아 썰을 풀어주는데,,, 대선 때에는 폭탄이 터지고, 계급격차가 너무너무 심하고, 마약 근절이 불가능할 것 같지만 대단한 마초국가에,, 카톨릭이면서 임신중절은 호의적이라는 신기한 이야기들,, 근데 친구 입장에서는 살기 좋다고 한다. 구걸하는 사람들이 젠틀하다는 감상도 이야기해주었다. 호기심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알아보자는 것이 올해 다짐이기에 남미, 라틴아메리카 관련 서적을 찾아보다가 재밌다는 책을 발견하였다. 읽어보니 진짜 재밌었다. 남미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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